국민의힘 이언주, 박민식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단일화 절차를 거친 뒤 오는 24일에 결과를 발표하기로 합의했습니다.
두 예비후보는 부산시의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경쟁력과 도덕성을 갖춘 인물, 세대교체가 가능한 인물, 정권교체를 완수할 수 있는 인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
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는 100% 부산 시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장 적합도를 묻는 양자 대결 방식으로 이뤄져 오는 24일에 결과가 발표됩니다.
두 예비후보는 박성훈 예비후보의 단일화 참여 가능성을 열어놓고 합동 토론회가 있을 오는 25일 전까지 단일화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.
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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